데브코스에서의 첫 팀 프로젝트로
여행 계획 및 추천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약 3주간의 학습 내용으로는
프론트 : React, next.js
백엔드 : MySQL, supabase
정도였고, 이를 활용하여 아웃풋을 내며 체화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사실 React에 많은 비중이 실려있었고, 백엔드 과정이지만 정말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이번 프로젝트의 기간은 일주일이었고,
일주일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기간동안 대체 뭘 할 수 있을까 + 잘못된 기간선정이 분명하다 라는 생각이었지만
Readdy와 v0.dev가 끝도없이 뱉어내는 많이 미친 결과물을 보자마자 아주 잘못되고 게으른 생각을 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다.
눈 감았다 뜨면 일주일 지나있고 발표하고 있을게 눈에 훤해
개발 과정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며 임하기 위해 기록하게 되었다.
1일차 내용 요약
1. 기능 정리 및 확정
2. 기능별 임무분장
3. DB 설계 및 생성 (erdcloud를 활용한 설계, supabase에 실제 테이블 생성)
나는 여행지 상세 페이지 구현을 맡았고 사실 좀 막막했다
고민 1.
Q) 여행지 상세 내용에 대한 작성, 수정을 사용자가 할 수 있게 할까?
A) X, 관리자가 별도로 작성 해둔 내용을 보이기만 하자
사유) 여행 단위를 도시 단위로 구분하기로 했고 여행지로 적합한 목적지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기에 위와 같은 결론이 나왔다.
고민 2.
Q) 여행지 상세 정보야 뻔하지만 특히 생각해야 할 관광지, 맛집 등은 어떻게 하지? 아! 검색 API를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A) 사실 진행중이지만 검색 API와 테이블을 둘 다 활용 하기로 했다. 우선은 혼자만의 생각
사유1) 테이블도 없이 검색 API만 활용한다는 것에 대한 알지모를 거부감
사유2) 검색 API가 성공하지 못할 것에 대한 일종의 보험 (테이블이라도 있으면 그 정보들... 하나씩 때려넣으면 되잖아🐽)
우선 그렇게 탄생하게 된 테이블 구조는 다음과 같다
이후 기능은 다음과 같이 구현 할 계획이다.
1. 상세 페이지 상단에는 꼭 필요한 정보들 고정 표기 = 여행지, 국가, 평점, 소개, 예상 비용 등
2. 네비게이션 바 생성 = 개요, 관광지, 숙박, 맛집, 후기
3. 개요 = 소개, 태그, 예상 비용, 팁 및 주의사항 등
4. 관광지, 숙박, 맛집 = DB에 저장된 데이터들 카드 형식으로 나열(세부 페이지는 X), 더보기 버튼으로 검색 API 활용 데이터 추가 나열
아직 개발 환경조차 완전히 세팅된게 아니라 사실은 시작조차 못한 상태다
시작이 반이고 그 시작의 반을 했으니까 벌써 1/4 달성✌️😎
1일차 한줄평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처음 해보는데 너무 재밌고 팀원분들이 다들 잘해서 정말정말 큰 도움 받고 있다.
AI만 있다면... 나, 꽤나 괜찮은 개발자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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